볼보의 첫 소형 SUV 전기차인 c40 리차지에 대한 정보 특징 가격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볼보의 첫 소형 SUV 전기차 C40 리차지

 

 

 

 

볼보의 첫 소형 SUV 전기차인 c40 리차지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자. 

대한민국 시장이 아닌 유럽시장에서 2021년 3월 9일에 처음 공개되어 판매되었고  대한민국 시장에는 2022년 2월 15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볼보는 수입차 중 가장 빠르게 디젤엔진을 배제하고 가솔린 엔진을 베이스로 마일드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도 파워트레인으로 전환한 수입 완성차 업체이다. C40리차지는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서 SUV의 실용성을 챙기면서 샤프한 쿠페형 디자인을 겸비했다. 전동화 모델이다 보니 공기저항계수를 줄이기 위해  트윈스 포일러를 적용하고 리어 윈드실드에 와이어가 없는데 트렁크에 달린 스포일러가 뒷 공기의 와류를 멀리 보내기 때문에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모델인 아이오닉 5처럼 리어 윈드실드가 더러워질 일이 없다. 

볼보의 첫 소형 SUV 전기차인 C40 리차지의 특징을 알아보자. 

대한민국 시장을 제외한 시장에는 싱글모터와 듀얼 모터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 볼보코리아는 대한민국 시장에 모든 옵션이 탑재되어 있는 듀얼 모터 모델만 출시했다. 앞뒤의 모터는 총 408마력을 내고 2.7초의 제로백을 가지고 있다.  SKT와 협업하여 내비게이션은 T 맵을 쓰고 음성비서인 아리아가 적용되었다. 인식률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다.  파일럿 어시스트와 충돌 회피 지원, 시티 세이프티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과 360도 카메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20인치 휠등 프리미엄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폴스타 2와 같이 CMA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엔진 대신 모터가 들어가 있는 만큼 피치 못할 사고가 났을 때 배터리 팩과 운전자과 승객이 앉는 캐빈을 보호하기 위해 보강이 이루어졌다. 스몰 오버랩과 비슷한 상황의 사고가 나게 되면 앞바퀴가 캐빈과 배터리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이탈도 된다. 역시 안전의 대명사 볼보다운 부분이다. 그리고 전기차에 필수인 히트펌프도 적용이 되어 있다.  

 

볼보의 첫 소형 SUV전기차인 C40 리차지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앞과 뒤에 모터를 각각 하나씩 두고 있는 듀얼 모터만 출시되었고 77.8 KWH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탑재되었다. 가격은 6,391만 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이 가격은 저렴하지 않을지 모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미국보다 890만 원, 독일보다 2,200만 원, 영국보다 2,980만 원 저렴한 금액이다.  요즘처럼 차 가격이 오른 때에는 오히려 수입차가 더 저렴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356KM이고 80%까지 충전시간은 40분이 소요된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431MM 전폭이 1,863MM 전고는 1,582MM 휠베이스는 2,702MM이다. 국가에서 C40에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은 264만 원이다. 국내에서 인기에 힘입어 싱글 모터 모델도 출시를 할 계획이라고 한다 정확한 시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