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경차이자 승용 화물인 레이밴의 정보를 알아보자.
지난 2월 8일 기아에서 레이 1인승 밴을 출시했다. 국내에서 1인승 모델로 출시된 자동차는 특수차량을 제외하고 레이밴이 최초의 모델이다. 기존의 레이에서 조수석과 뒷좌석을 삭제하고 출시하여 1628L의 최대 화물 적재공간을 가지고 있다. 넓은 적재용량으로 다마스의 빈자리를 채운다는 것이 기아의 설명이다. 물류운송은 물론이고 이동식 스토어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레이밴을 살펴보면 기아가 앞으로 출시할 목적 기반 모빌리티의 방향성을 엿보기 좋은 모델이다.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니라 용도에 따라 다양한 형태와 기능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빌리티로 향후 자율주행 등과 접목하여 편리해질 예정이다.
기아의 경차이자 승용 화물인 레이밴의 특징을 알아보자.
1인승 모델만 준비된 것이 아니라 조수석 의자가 필요하다면 조수석이 있는 2인승 밴도 구매가 가능하다. 프레스티지 트림과 프레스티지 스페셜 트림으로 준비된다. 프레스트지 스페셜 모델을 선택하면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시트높이 조절장치, 운전석 시트벨트 높이 조절장치, 포그램프,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이 추가된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밴 처럼 편의사양이 많이 준비되지 않아 아쉽다고 생각된다. 최대 적자 무게는 315KG이다.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밴의 300KG에 비해 15KG 정도를 더 적재할 수 있다. 많은 캠핑카 제작업체에서 레이를 활용해 캠핑카로 제작할 것이라 생각된다. 확실히 공간 활용성은 캐스퍼 밴에 비해 좋다고 생각되는데 터보 모델이 단종되어 출력은 아쉬울 것이라 생각된다.
기아의 경차이자 승용 화물인 레이밴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기아의 경차이자 승용 화물인 레이밴은 1.0L 자연흡기 엔진 단일로만 이루어져 있다. 1.0L 자연흡기 엔진은 76마력에 9.7 토크를 가진다. 가격은 1,30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2인승 모델을 선택하면 여기서 10 민원이 추가되어 1,31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공인연비는 13.0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3,495 전폭이 1,595 전고가 1,700 축거가 2,520으로 현대자동차의 캐스퍼 밴에 비해 전고가 높고 축거가 조금 길다. 내부 공간 활용성이 높다고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모델인 만큼 큰 부피를 가지고 있는 화물을 싣기에 적합하다 생각된다. 화물승용차의 격벽제거는 불법이니 제거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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