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의 준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Q200)의 정보와 특징 제원및 가격을 알아보자.

쌍용자동차 준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쌍용자동차의 준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의 정보를 알아보자.

2018년 쌍용자동차에서 출시된 신형 렉스턴(g4)를 기반으로 한 준대형 트럭이며 코드네임은 Q200이다. 롱바디 모델과 숏바디 모델이 구분하여 출시했는데 2018년 1월 숏바디 모델이 출시되었고 1년뒤인 2019년 1월에 롱바디 모델인 렉스컨 칸이 출시되었다. 2018년 1월 2일 사전계약을 실시하여 2,500대의 계약을 받는 성과를 내었는데 이는 한달생산물량 이었다고 한다. 정식 출시일 이었던 2018년 1월 9일에는 접속자의 폭주로 홈페이지가 마비 되기도 했다. 정식출시 보름만에 사전계약 6,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자사의 SUV모델인 티볼리가 세운 4,200대의 기록을 갈아치우기도 했다. 쌍용자동차의 렉스턴 스포츠는 이전픽업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의 후속모델이 아니라 더 윗급 차량으로 출시된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이러한 이유로 코란도 스포츠는 소형 픽업모델로 판매하고 렉스턴 스포츠는 중형 픽업모델로 판매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쌍용자동차 측은 픽업트럭의 명칭을 쓰지않으려 오픈형 렉스턴이라는 단어를 만들어 일반 트럭모델이 아님을 강조했는데 이는 과거 무쏘스포츠부터 이전모델인 코란도 스포츠까지 출시하면서 픽업트럭은 고급자동차가 아니라고 인식하는 사람들의 눈을 의식한 것이라 생각된다. 픽업트럭은 이미지가 다른차들과는 달랐기에 평소 사람들이 가진 픽업트럭의 이미지를 희석시키려 한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 큰 크기와 더불어 준수한 옵션을 선택할수 있고 저렴한 가격등 여러요인들이 모여 큰 인기를 끌었다. 굳이 경쟁모델을 따지자면 쉐보레사가 출시한 콜라라도가 있는데 내수시장에서 선호하는 디젤엔진이 아닌 3.6L의 가솔린엔진 모델을 들여왔기 때문에 유류비와 가격 경쟁면을 생각하면 아직 내수시장의 소비자들에게는 렉스턴 스포츠의 인기가 있을것이라 생각한다. 다른 한편 자사의 SUV 모델인 신형 렉스턴(G4)의 판매량을 잡아먹고 있다. 

 

쌍용자동차의 준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Q200)의 특징을 알아보자. 

자사의 SUV 모델인 신형 렉스턴(G4)를 기반으로 설계되어 차체가 자사의 픽업트럭 모델인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전반적으로 여유로워 졌다. 그중 2열공간의 거주성 개선이 눈에 띄는데 자사의 픽업트럭 코란도 스포츠는 평균적인 신체조건을 가진 성인남성이 불편하다고 말이 많았는데 신형 렉스턴 스포츠(Q200)는 편하게 앉는게 가능할정도 넓어졌다. 대신 레그룸 확보를 위하여 2열시트의 등받이 각도가 코란도 스포츠에 비해 세워졌다. 쌍용자동차에서 새롭게 개발한 4중 구조 쿼드 프레임과 파트타임 4WD시스템인 4Tronic를 바탕으로 온로드와 오프로드의 주행성능과 오픈된 적재공간의 활용성이 눈에 띈다. 오프로드를 겨냥한 모델답게 옵션으로 차동장금장치를 선택할 수 있는데 선택하지 않은 일반모델보다 등판능력이 약 5.6배 견인능력은 4배정도 우수해졌다. 이외에도 LCA(Lane Change Assist) 차선변경보조시스템과 RCTA(Rear Traffic Alert) 후측방경고시스템, 사각지대감지시스템이 통합 구성된 스마트 드라이빙 패키지, 애플 카플레이는 물론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되는 9.2인치 디스플레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3D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오토클로징(자동차 키를 소지하고 일정거리 이상 멀어지게 되면 도어가 자동으로 잠긴다.) 듀얼존 풀오토 에어컨과 함께 2열 에어벤트 요즘같은 겨울철에 편리해보이는 와이퍼결빙방지장치를 포함하여 다양한 편의사항을 적용시켰다. 최근 많은 모델들에서 볼수 있는 반 자율주행은 R-EPS가 적용되지 않아 옵션에서 빠지게 되었다. 원가절감 차원인지 전자식 파킹브레이크는 들어가지 않고 모든 트림에 핸드 파킹 브레이크가 적용된다. 6단 수동변속기도 선택이 가능한데 이는 하위트림인 와일드 트림에서만 선택이 가능하다. 

 

쌍용자동차의 준대형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Q200)의 연비와 제원 그리고 가격을 알아보자. 

렉스턴 스포츠는 디젤엔진으로만 라인업을 가진다. 2.2L 디젤 2WD 모델과 2.2L 디젤 AWD 모델이 존재한다. 2.2L 디젤엔진 2WD모델의 경우에는 2,439만원~3,345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4KM/L~11.3KM/L 이다. 2.2L 디젤엔진 4WD모델의 경우에는 2,619만원~3,525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1KM/L~11.0KM/L 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5,095MM 이고 전폭은 1,950MM 이며 전고는 1,840MM 이다. 축거는 3,100MM로 알려졌다. 이는 숏바디모델이 기준으로 적재함이 자사의 코란도 스포츠 보다 102MM더 긴 수준이다. 롱바디 모델인 렉스턴 스포츠 칸은 휠 베이스도 110MM 더 크고 최대적재량을 500KG,700KG 으로 겨냥했다. 렉스턴 스포츠 칸의 전장은 쉐보레사의 콜로라도와 맞먹기 때문에 미드사이드 픽업트럭이라 불릴만 하다. 여담으로 G4렉스턴의 오너들은 렉스턴 스포츠가 역대 픽업모델들 처럼 렉카로 개조되어 렉스턴 브랜드 이미지에 타격을 입을까 우려했는데 아직까지는 견인차로 출고된 차들이 많지 않아 안심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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