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대형세단인 K9(RJ)의 정보와 특징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기아자동차 대형세단 K9(RJ)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인 K9(RJ)의 정보를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이었던 오피러스(GH)의 후속으로 개발되었으나 사실상 오피러스보다 한 급 위인 대형 세단이므로 기아자동차의 대형 세단이었던 엔터프라이즈의 후속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2012년 5월 2일에 출시되었고 후륜구동(FR)과 4륜 구동(AWD)을 기반으로 한 대형 세단이다. 초창기 K9은 현대자동차의 대형 세단인 에쿠스와의 경쟁을 막기 위해 5.0L 모델은 출시하지 않고 3.3L 가솔린 터보 엔진, 3.8L 가솔린 엔진 모델만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었다.(수출시장에는 5.0L를 판매했었음) 시간이 지나 현대자동차의 제네시스에도 5.0L 엔진이 추가되고 대형차 이미지와 배기량을 맞추기 위해 5.0L 모델을 추가했다. 2018년 3월 20일 2세대 모델을 서울 살롱 드 K9에서 선공개하였다. 아우디의 모델들 같이 시퀀셜 턴 시그널을 앞뒤로 적용하였고 출시 당시의 국산차들 사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반자 율주행 기술을 적용했었다. 2018년 3월 20일 출시와 동시에 같이 공개될 예정이었던 브로슈어가 직원의 실수로 3월 19일 날 오픈되는 해프닝이 있었다. 리무진 모델과 뒷좌석 리무진 시트는 적용되지 않았다. 2021년 6월 15일 2세대 모델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온라인 쇼케이스의 형태로 정식 출시했다. 기존의 2세대 모델에 비해 세련되고 하이테크 한 감성을 더함과 동시에 새롭게 변경된 기아자동차의 엠블럼을 적용시켰다. 

 

기아자동차의 대형세단인 K9(RJ)의 특징을 알아보자.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2세대 모델과 같이 3.8L 가솔린 엔진, 3.3L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하였는데 2세대 페이스 리프트 모델부터 5.0L 가솔린 엔진은 판매량을 이유로 삭제되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보면 자사의 준대형 세단인 K8(GL3)과 흡사한 V형상의 크롬 패턴, 슬림함을 유지하면서 가로로 확장된 헤드램프, 와이드 한 범퍼가 특징이다. 전방 예측 변속 시스템을 새로이 적용시켰고 2 레벨의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 충돌 방지 보조, 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기존의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14.5인치로 크기를 키웠고 옵션으로 증강현실 내비게이션을 선택할 수 있다. DVD 플레이어는 페이스 리프트 이후로 완전히 삭제되었다.

 

기아자동차의 대형세단인 K9(RJ)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의 대형세단인 K9(RJ)의 엔진 라인업으로는 3.3L 가솔린 터보, 3.3L 가솔린 터보 AWD, 3.8L 가솔린 엔진, 3.8L 가솔린 엔진 AWD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우선 3.3L 가솔린 터보의 경우에는 6,342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7KM/L이다. 3.3L 가솔린 터보 AWD의 경우에는 6,592만 원~7,608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1KM/L이다. 3.8L 가솔린 엔진의 경우에는 5,694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0KM/L이다. 3.8L 가솔린 엔진 AWD의 경우에는 5,944만 원~7,137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3KM/L~8.4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5,140MM 전폭이 1,915MM 전고가 1,490MM 축거가 3,105MM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