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의 정보와 특징 제원과 가격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by Rotto_Pic 2021. 12. 7.
반응형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 XM3(LJL)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의 정보를 알아보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쿠페의 형태를 가진 소형 SUV 모델이다. 러시아를 비롯하여 독립 연합국 가등에 판매되고 있는 르노 아르카나와 기본 콘셉트를 공유하는 쉽게 말해 아르카나의 르노삼성자동차 버전의 모델이다. 하지만 르노의 아르카나와 콘셉트만 공유할 뿐 플랫폼부터 시작해서 디자인까지 다른 점이 많다. 르노와 르노삼성자동차 간의 글로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발되었고 2019년 12월 최종 테스트 차량 생산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21일 실차 공개와 동시에 사전예약을 개시했다. 디젤 모델의 출시 계획은 없다고 발표했고 2022년 르노삼성자동차는 XM3를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의 역사에 길이남을 첫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 밝힌 적이 있다. 실제로 2020년 여름휴가 때 하이브리드 모델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공사를 진행했다고 한다. 사전계약 3일 만에 2,500대의 계약을 따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소형급인 만큼 후륜 서스펜션에 토션빔 서스펜션이 적용되는데 워낙 말이 많은 서스펜션이라 우려를 표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의외로 승차감에서 호평을 받았다. 많은 차종의 흔적이 보이지만 우선 르노의 패밀리 룩을 따른다. 전면에서는 자사의 중형 세단 SM6의 흔적이 보이고 캐릭터 라인은 자사의 단종된 중형 세단 SM5의 느낌이 묻어나고 그릴은 QM6의 느낌이 후면은 자사의 중형 세단 SM6와 중형 SUV인 QM6의 흔적이 남아있다. SM6 QM6가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은 만큼 XM3도 디자인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쿠페형 SUV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BMW X6의 형태를 닮아있어 디자인에 대한 평가가 매우 좋다. 쿠페형 SUV는 고가의 수입차에서만 볼 수 있는 형태라 아쉬웠는데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이 출시됨으로써 합리적인 가격에 쿠페형 SUV를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의 특징을 알아보자. 

동급차량들중 LED 헤드램프,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패들 시프트가 기본으로 적용되는 점과 세이프티 파워 윈도가 전 좌석에 기본으로 적용된다. 단 경쟁차종들에 기본으로 적용된 오토 하이빔, 차선이탈 방지 보조등은 기본이 아니라는 게 아쉽다. 세이프티 파워 윈도는 차량의 창문을 열고 내렸다고 해도 스마트키로 차문을 잠근 후 잠금 버튼을 두 번 누르면 자동으로 모든 창문을 닫아주는 기능이다. 파워트레인은 1.3L TCE 260 가솔린 터보 엔진과 습식 7단 DCT미션 조합과 1.6L GTE 가솔린 엔진에 CVT미션의 조합을 운용 중이다. 1.3L TCE 260 가솔린 터보 엔진은 엔진의 회전 질감에 대한 호평을 받고 있다. 4륜 구동은 출시되지 않기 때문에 옵션으로 선택할 수 없다. 360도 추자 보조 센서가 기본으로 적용되고 액세서리로 스카이뷰 또는 전방 카메라를 추가로 설치할 수 있다. 이를 이용하여 주차 시에 EPA(주차조향 보조 시스템)가 작동되어 자동으로 핸들 조작 및 기어 조작 안내를 해준다. 전방 보행자, 자전거, 차량 인식 긴급 제동 보조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이전부터 사용을 해왔던 S-링크가 아닌 이지링크를 사용하고 9.3인치의 사이즈를 가지는데 티맵을 기본으로 사용한다.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르노삼성자동차의 소형 SUV인 XM3(LJL)은 현재 가솔린엔진 2개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우선 1.3L TCE 260 가솔린 터보의 경우 2,396만 원~2,641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2KM/L~13.8KM/L이다. 다음으로 1.6L GTE 가솔린 엔진의 경우 1,787만 원~2,219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4KM/L~13.6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570MM 전폭이 1,820MM 전고가 1,570MM 축거가 2,720MM이다. 경쟁차종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 셀토스(SP2) 보다 크고 스토닉(YB CUV), 베뉴(QX1)와는 비교도 할 수 없다. 심지어 자사의 중형 SUV인 QM6보다 휠 베이스가 크다. 이는 동급 최고 수치로 알려져 있지만 아마 레그룸의 크기는 다를 것이라 생각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