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9BYC)의 특징과 정보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쉐보레의 소형 SUV 트레일블레이저(9 BYC)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9 BYC)의 정보를 알아보자.

미국의 자동차 제조사 제너럴 모터스 산하의 브랜드인 쉐보레에서 판매하고 있는 소형 SUV이다. 이미 자사에서 이미 트 레일 블레이저의 이름을 달고 나온 중형 SUV 모델이 있지만 소형 SUV와는 이름만 같을 뿐 다른 자동차이다. 자사의 소형 SUV인 트랙스와 3세대로 들어와서 준중형 SUV로 한 등급 내 려산 이쿼녹스 사이의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2019년 미국 LA 모터쇼에서 첫 공개되었고 미국 시장에서는 2020년 초에 2021년형 모델로 출시되었다. 국내 시장에서는  2020년 1월 16일에 정식 출시되었다. 한국 GM의 주도로 개발되었는데 GM VSS-F 플랫폼을 사용하여 뷰익의 앙코르 GX가 형제 모델이다. 전륜구동(FF) 기반의 4WD 차량이며 출시 1주일 만에 사전계약 6,000대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돌풍을 몰고 왔었다. 경쟁차종인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셀토스(SP2)가 1주일 만에 3,000대를 기록했는데 이를 두배 이상 웃도는 기록이다. 출시 당시에 부평공장이 4년 만에 풀가동되었다고 한다. 전체적인 평은 쉐보레가 드디어 정신을 차렸다는 이야기가 많다. 차체의 크기가 동급 최고를 자랑하는데 이는 같은 소형 SUV만 놓고 볼 것이 아니라 준중형 SUV와 견주어야 할 정도라고 한다. 디자인도 SUV 답게 탄탄한 느낌을 줄 뿐만 아니라 RS트림은 자사의 스포츠카인 카마로를 닮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9BYC)의 특징을 알아보자. 

파워트레인은 1.2L 3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에 CVT미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 있고(현재 1.2L 가솔린 터보 엔진은 단종되었다) 자사의 중형 세단인 말리부에 들어가는 1.3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CVT미션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것이 있다. 여기서 1.35L 가솔린 터보 엔진에 AWD 옵션을 선택하면 9단 하이드라 매틱 자동변속기로 조합이 변경된다. 신차발표회 당시 디젤엔진은 출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자사의 소형 SUV 라인업에서 디젤엔진에 대응하던 모델이 트랙스 말고는 없었는데 2020년 12월부터 디젤엔진이 단종되면서 이제 쉐보레에서 디젤엔진을 얹은 소형 SUV는 존재하지 않는다. 국내에서는 1.2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 LS, LT 모델과 1.3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된 LT, 프리미어, 액티브, RS 모델의 트림만 판매되고 있다. 다시 한번 언급하자면 1.2L 가솔린 터보 엔진은 단종되었다. 각 트림별로 외장과 내장의 디자인적 차이점이 존재한다. 특히 트림별로 엔진과 변속기의 세팅을 따로 구비하지 않았기 때문에 특정 트림이 온로드에 적합하고 오프로드에 적합하다는 그런 차이는 없다. 원래 유선으로만 연결이 가능했던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를 국내 최초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다만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셀토스(SP2)에 필적하는 모델이 나온 것에 대하여 환영을 하는 반응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편의사양과 주행 감각 등은 소비자의 호불호가 많이 갈리므로 어떤 모델이 더 우위를 점한다고는 할 수 없다. 이는 소비자의 선택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쉐보레의 소형 SUV인 트레일블레이저(9BYC)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트레일블레이저는 현재 1.2L 가솔린엔진트림이 전체 삭제되어 1.35L 가솔린 터보 엔진의 트림만 판매되고 있다. 1.35L 가솔린 터보 2WD의 경우에는 1,959만 원~2,64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2.6KM/L~12.9KM/L이다. 다음으로 1.35L 가솔린 터보 AWD의 경우에는 2,652만 원~2,853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1.6KM/L~11.8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국내 사양이 국제 사양보다 크게 출시되었다. 전장이 4,425MM 전폭이 1,810MM 전고가 1,660MM 축거가 2,640MM이다. 트레일블레이저가 출시되기 전에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셀토스(SP2)가 동급 최고의 덩치를 자랑했었는데 트레일블레이저가 출시되면서 동급 최고를 탈환했다. 실제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인 투싼의 이전 모델 TL과 덩치가 비슷하기 때문에 분류만 소형 SUV 지 준중형 SUV라고 봐도 무방하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