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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CE)의 정보와 특징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by Rotto_Pic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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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첫 전기세단 아이오닉6

1.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 6(CE)의 정보를 알아보자. 

2022년 7월 14일에 2022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실차가 공개됐다. 아이오닉 6은 프로페시아는 이름의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한 독자 플랫폼인 E-GMP로 만들어진 최초의 전기 세단이다. 소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에서 만들어진다. 코드네임은 CE를 부여받았는데, CE는 과거에 현대자동차에서 개발하려고 했던 미니밴의 코드네임이다. 이 코드네임이 아이오닉 6에 적용된 것으로 미우러 보아 현대자동차의 미니밴 프로젝트는 무산된 것이 아닌가 추측해볼 수 있다. 일렉트리 파이드 스트림 라이너라는 디자인 언어를 사용하는데 이는 공기저항계수 때문이다. 공기저항계수가 0.21CD로 양산형차에서는 보기 힘들 만큼 낮기 때문이다. 아이오닉 6보다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가지고 있는 자동차를 세어보는 게 빠르다. 테슬라의 모델 S가 0.208CD, 벤츠의 EQS가 0.2CD로 낮은 공기저항계수를 가지고 있다. 공기저항계수가 가장 낮은 차를 이야기한다면 0.189CD를 가지고 있는 폭스바겐 XL1이 있다. 아이오닉 6은 2021년 중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요즘 골머리를 앓게 하는 반도체 부족 문제와 부풍 공급 문제 등으로 2022년으로 출시가 연기되었다. 2022년 8월 22일 사전계약이 이우러 졌는데 무려 37,446대를 기록하며 아이오닉 5의 23,7690대를 격파하는 동시에 신기록을 세웠다. 

2.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CE)의 특징을 알아보자. 

전기 차기 때문에 어떤 배터리를 사용하는지 관심을 많이 가지는데 한 때 CATL배터리가 사용된다는 이야기가 돌아 곤욕을 치렀다. 아이오닉 6의 배터리는 SK 온 LG에너지 설루션의 것을 사용하는데  말이 많았던 CATL의 배터리도 사용하지만 중국 수출용에서만 사용이 된다고 한다. 2023년부터는 LG에너지 설루션의 배터리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자인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프로페시 콘셉트카의 디자인 포인트가 많이 적용되었는데 파나 메트릭 픽셀 램프로 아이오닉 5와 같이 패밀리룩을 가져가고 트렁크에 고정식 스포일러를 사용한다. 실내는 아이오닉 5와 비슷한 듯 다르다. 친환경 소재를 적극적으로 사용했으며 칼럼식 기어, 12.3인치 계기판이 적용된다. 윈도 관련 조작 버튼들이 센터 콘솔에 적용되었는데 이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생각된다. 센터 콘솔에는 EV6와 같이 아래에 수납공간이 있으며 아이오닉 5에서 보여주었던 유니버설 아일랜드 타입은 아니다. 프로페시가 프레임일스 도어처럼 보여 프레임리스 도어가 적용되지 않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곤 하는데 콘셉트카인 프로페시도 프레임리스 도어가 아니었다. 즉 잘못 알고 있는 사람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도어의 피팅 라인 때문에 디자인이 묻히는 것 같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데 현대자동차 측은 이렇게 디자인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공기저항계수를 낮추다 보니 천장이 낮아질 수밖에 없었는데 2열에 탑승하는 인원이 머리를 부딪힐 우려가 있어 현재의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고 한다. 파워트레인은 2개를 가지고 있는데 151마력 37 토크의 스탠 대드 후륜구동 모델과 229마력에 37 토크를 가진 롱 레인지 RWD, 320마력에 61.7 토크를 내는 롱 레인지 AWD 모델이 있다.  

아이오닉 6 파워트레인

 

 

3. 현대자동차의 세단형 전기차 아이오닉6(CE)의 제원과 가격 연비를 알아보자. 

아이오닉 6는 72.6 KWH의 배터리가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급하게 77.4 KWH배터리로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졌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524KM로 측정되었으며 이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중 최초로 500KM를 넘기는 주행거리다. 국내 시판 모델 중 주행거리 500KM를 넘기는 모델은 테슬라의 모델 3, 모델 Y 롱 레인지 모델들 뿐이었다. 전비는 6.2KM/KWH로 높은 전비를 자랑한다. 가격을 살펴보면 스탠더드 익스클루시브가 5,200만 원, 롱 레인지 E-LITE가 5,260만 원,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가 5,605만 원, 롱 레인지 익스클루시브+가 5,845만 원, 롱 레인지 프레스티지가 6,13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 금액은 모두 세제혜택을 받은 금액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855MM 전폭이 1,880MM, 전고가 1,495MM 축거가 2,995MM이다.

아이오닉 6 제원,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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