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4세대 신형 싼타페(TM) 정보와 특징 제원 가격을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의 중형 SUV인 싼타페

 

 

 

 

현대자동차 4세대 신형 싼타페(TM)의 정보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에서 2000년 6월부터 자사의 중형 세단인 소나타의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된 모노코크 바디를 가진 전륜구동(FF) 기반 중형 SUV이다. 현대 4세대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4세대 싼타페(TM)는 2018년 2월 6일에 공개되었으며 사전계약 첫날에 8,192대의 계약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전세대인 싼타페(DM)에 비하면 무려 3배가량 늘어난 수치였으며 2월 9일까지 10,981대의 계약을 따냈다. 정식 출시는 2월 21일에 했다. 자사의 중형 세단 LF소나타의 플랫폼(현대자동차의 2세대 플랫폼)으로 제작되었다. 경쟁차종들과 비교하면 상품성과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는데 사실상 경쟁차종은 쏘렌토 밖에 없었고 쏘렌토는 이전 세대 모델이 판매되던 시절이었다. 2.0L 디젤 모델부터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고 능동 안전기술 옵션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기아자동차의 이전 세대 쏘렌토보다 상품성이 좋다는 의견들이 지배적이었다. 2018년 6월에 기존의 싼타페(TM)에 최첨단 안전사양을 더해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 모델을 출시했다. 외형과 사양을 하위 트림들과 구분했다는 점에서 20년 전 현대정공의 모델인 갤로퍼 슈퍼 엑시드를 떠올리게 한다. 2018년 3월 13,076대를 판매하며 15개월 동안 1위를 차지했던 자사의 준대형 세단 그랜져(IG)를 몰아내고 1위를 탈환해낸 기록이 있다. 하지만 2019년 12월 6,369대를 판매하여 르노삼성자동차의 QM6에 밀려 중형 SUV 판매부문 2위로 밀려났다. 

 

현대자동차 4세대 신형 싼타페(TM)의 특징을 알아보자. 

자사의 SUV 모델인 코나, 넥쏘에 이어 지프사의 체로키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헤드램프를 하단에 위치시키고 주간주행등(DRL)이 상단에 위치한 상하분리형 헤드램프가 적용되었다. 펠리세이드도 상하분리형으로 출시된 것으로 추측을 하자면 현대자동차의 SUV 라인업의 거의 대부분에 상하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엔진 라인업은 2.2L 디젤 2WD, 2.2L 디젤 AWD, 2.5L 가솔린 터보 2WD, 2.5L 가솔린 터보 AWD, 1.6L HEV 하이브리드 2WD, 1.6L HEV 하이브리드 AWD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모든 엔진 라인업에 8단 자동변속기가 물려있고 전 세계 최초로 후석 승객 알림과 안전 하차 보조기능이 탑재되었다. 자사의 준 중형 해치백 벨로스터에 적용된 적이 있는 사운드 하운드와 국산 SUV 최초로 윈드실드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HUD)가 탑재되었고 고속도로 보조 시스템과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경고 시스템 및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디젤엔진에 요소수 장치도 처음으로 탑재되었다. 스페셜 모델인 인스퍼레이션(Inspiration) 모델에는 크롬 도금이 되어있는 전용패턴의 라디에이터 그릴, LED 안개등과 19인치 스퍼터링 휠, 듀얼 머플러와 스키드 플레이트가 적용되었다. 실내는 버건디 컬러의 퀼팅 나파 가죽 시트와  스웨이드 내장재를 사용하여 고급감을 한층 더했다. 차음 윈도 글라스를 적용하여 1열의 정숙성이 뛰어나고 패들 쉬프트와 컨티넨탈 타이어를 적용해 운전성을 더했다. 2019년 5월 5일에 출시된 연식변경 모델에서는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스마트키를 이용한 원격 시동 시스템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며 후측방 모니터 및 차음 유리를 2열까지 선택 가능한(인스퍼레이션 전용) 옵션을 추가했다. 2020년 6월 30일 페이스 리프트 모델인 더 뉴 싼타페 모델을 선보였다. 자사의 LF 소나타의 플랫폼(2세대)에 현대자동차의 신형 소나타(DN8)의 플랫폼(3세대)을 전면과 후면부에 일부 적용시켜 2열 레그룸이 34MM 늘어나고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L 늘어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다. 

 

현대자동차의 4세대 신형 싼타페(TM)의 연비와 가격 제원을 알아보자. 

위에서 언급한듯 엔진 라인업은 2.2L 디젤 2WD, 2.2L 디젤 AWD, 2.5L 가솔린 터보 2WD, 2.5L 가솔린 터보 AWD, 1.6L HEV 하이브리드 2WD, 1.6L HEV 하이브리드 AWD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2.5L 가솔린 터보 2WD 모델의 경우 2,975만 원~3,839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1KM/L~10.8KM/L이다. 2.5L 가솔린 터보 AWD 모델의 경우 3,201만 원~4,06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5KM/L~9.9KM/L이다. 2.2L 디젤 2WD 모델의 경우 3,122만 원~3,98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6KM/L~14.2KM/L이다. 2.2L 디젤 AWD 모델의 경우 3,348만 원~4,212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2.8KM/L~13.5KM/L이다.  1.6L HEV 하이브리드 2WD 모델의 경우 3,414만 원~4,128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4.3KM/L~15.3KM/L이다. 1.6L HEV 하이브리드 AWD 모델의 경우 3,782만 원~4,497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1KM/L~13.4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785MM~4,800MM 전폭이 1,900MM 전고가 1,685MM~1,710MM 축거는 2,765MM이다. 라이벌 모델인 기아자동차의 신형 쏘렌토(MQ4)를 견제하기 위해 전장을 15MM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