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경차이자 승용화물인 캐스퍼밴 정보와 특징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의 경차 승용화물 캐스퍼 밴

현대자동차의 경차이자 승용 화물인 캐스퍼 밴의 정보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는 2월 3일 지난해 9월에 첫선을 보인 캐스퍼에서 적재능력을 강화한 캐스퍼 밴을 출시했다. 캐스퍼 밴은 기존의 캐스퍼에서 안전과 편의사양 그리고 디자인을 해치지 않으면서 2 열시트 공간을 비워내 940L의 적재용량을 구현해냈다.  캐스퍼는 다채로운 칼라와 귀여운 디자인을 앞세워 경차시장에 새로운 붐을 일으킨 모델이다. 운전석까지 풀 폴딩 기능을 적용하여 실내공간의 활용성을 강조했는데 이점에 고객들이 큰 호응을 보내주었었다. 다마스가 단종된 지금 다마스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현대의 캐스퍼 밴과 기아의 레이밴 사이에 불꽃 튀기는 싸움이 예상된다. 

 

현대자동차의 경차이자 승용화물인 캐스퍼 밴의 특징을 알아보자.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캐스퍼밴은 지능형 안전기술인 전방 충돌 방지 보조(차량, 보행자, 자전거 인식 가능), 차로이탈 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전방 차량 출발 알림 등 기존의 캐스퍼가 가지고 있는 안전장치들을 기본으로 적용시켰다. 여기에 경량화 공법인 핫스탬핑을 주요 부위에 적극적으로 적용하여 충돌 시 차체의 변형을 최소화하고 고강성 경량 차체를 구현해내어 비틀림 강성과 인장강도를 높여 안정성을 확보했다. 옵션으로 터보를 선택할 수 있어 힘이 부족하지 않을지에 대한 걱정도 덜어내었다. 300KG의 적재 무게를 가지고 있고 부피가 큰 짐을 옮기는 것이 아니라면  훌륭한 대안이 될 것이다. 다마스에 비해 안정성과 힘이 좋기 때문에 높은 판매량을 보일 것이라 생각된다. 거기에 뒷자리에 사람을 태울 일이 없는 1인 가정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에게 적합하다고 느껴진다. 화물 공간은 사람이 눕기엔 힘들지만 앉아서 간단한 차크닉을 즐기기엔 충분해 보인다. 

 

현대자동차의 경차이자 승용화물인 캐스퍼 밴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캐스퍼 밴은 단일트림으로 판매되고 엔진은 2가지를 고를 수 있다. 1.0L 자연흡기 엔진과 95만 원을 추가하여 1.0L 터보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1.0L 자연흡기의 경우 76마력에 9.7 토크를 가지고 1.0L 터보 엔진의 경우에는 100마력과 17.5 토크를 가진다. 가격은 1,37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L 자연흡기 엔진이 14.3KM/L 1.0L 터보 엔진이 12.8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3,595 전폭이 1,595 전고가 1,575 축거가 2,400이다. 혹시나 캐스퍼 밴에 싣는 무게로 인해 쳐지는 차체가 불안하다면 사제로 1인치 업 스프링을 적용하면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에어백은 6개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실내의 격벽제거는 불법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