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스팅어(CK)의 정보와 특징 가격과 제원을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인 스팅어(CK)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스팅어(CK)의 정보를 알아보자.

 

기아자동차에서 생산되는 5 도어 패스트백 스타일의 중형 스포츠 세단이다. 2017년 서울 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었다. 5월 11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했고 2,700대의 계약고를 올렸다. 발표 이전에는 K6혹은 K8로 출시될 것이라는 말이 나왔었는데 예상과는 달리 스팅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었다. G70의 후륜구동(FR)의 플랫폼을 공유한다. 외국에서는 서민의 파나메라라고 불리기도 한다. 2017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양산차 부문 최고의 디자인으로 선정된 기록이 있다. 내수시장 전기형 모델에서는 스팅어 전용 엠블럼을 사용했었는데 호불호가 많이 갈려서 그랬는지 수출형 모델에는 일반 기아 앰블럼을 적용했다고 한다. 2022년 현재는 독자 앰블럼을 삭제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기아자동차의 앰블럼이 적용된다.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스팅어(CK)의 특징을 알아보자. 

 

앞선 모터쇼에서 발표된 스팅어의 파워트레인은 2.0L 세타 2 가솔린 터보 엔진과 3.3.L 람다 2 가솔린 터보 엔진 2가지의 구성이었다. 변속기를 현대 트랜시스의 후륜구동형 8단 자동변속기를 매칭 시켰다. 기아자동차 최초로 AWD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에 기아자동차 최초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이 탑재되었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2011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발표한 GT 콘셉트카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 GT 콘셉트도 공개 당시에 호평이 자자했는데 이를 양산형 모델로 그대로 옮겨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테리어의 디자인은 기본적으로 훌륭하고 대체로 좋은 평을 받았다. 2019년 연식변경 모델을 통해 외관의 변화는 크게 없었지만 사양 구성에서는 많은 변화를 보여주었다. LED 턴 시그널, 전자식 변속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등을 기본으로 적용하고 옵션 구성에도 변화를 주어 삼품 성을 개선했다. 2019년 2월에 알칸타라 에디션을 추가했고 2020년식으로 연식변경을 통해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 고속도로 주행 보조 시스템, 차로이탈 방지 시스템을 플래티넘 트림부터 기본으로 적용시켰다. 같은 해 디젤엔진의 수요가 저조해지자 디젤엔진 라인업을 삭제했다. 2020년 8월 12일에 페이스 리프트 모델을 발표하고 2020년 8월 27일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18인치와 19인치 휠, 헤드램프의 디테일, 테일램프 등의 변화가 있었다. 내비게이션의 크기를 10.25인치로 키웠고 앰비언트 라이트, 후측방 모니터,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 안전 하차 경고, 기아 페이, 360도 뷰 등을 적용했다. 엔진의 라인업을 2.5L 세타 3 가솔린 터보 엔진과 3.3L 람다 2 가솔린 터보 엔진을 적용했다. 2021년 9월 6일 2022년형으로 연식변경이 있었는데 여기서부터 스팅어의 독자적인 엠블럼을 버리고 새롭게 디자인된 기아자동차의 앰블럼을 적용했다. 

 

기아자동차의 중형세단인 스팅어(CK)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라인업을 살펴보면 위에서도 언급했듯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2.5L 가솔린 터보 엔진과 3.3L 가솔린 터보 엔진의 라인업을 가지게 되었다. 여기서 후륜구동(FR) 모델과 4륜 구동(AWD) 두 가지 구동방식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2.5L 가솔린 터보 2WD의 경우에는 3,878만 원~4,388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8KM.L~11.2KM/L이다. 2.5L 가솔린 터보 AWD의 경우에는 4,108만 원~4,618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0.0KM/L~10.2KM/L이다. 3.3L 가솔린 터보 2WD의 경우에는 4,678만 원~4,75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0KM/L이다. 3.3L 가솔린 터보 AWD의 경우에는 4,928만 원~500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5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830MM 전폭이 1,870MM 전고가 1,400MM 축거가 2,905MM이다. 전장은 기아자동차의 중형 세단인 K5보다 75MM 짧고 제네시스의 중형 세단인 G70보다 145MM 길다. 휠베이스는 기아자동차의 준대형 세단인 K7보다도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