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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제네시스의 대형세단인 G90(RS4)의 정보와 특징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by Rotto_Pic 2022. 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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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대형세단-G90(RS4)-썸네일
제네시스의 대형세단 G90(RS4)

 

 

제네시스의 대형 세단인 G90(RS4)의 정보를 알아보자. 

 

2015년 12월 9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3세대 모델인 EQ900이 공식적으로 공개되었다. 행사에는 정몽구 회장과 각계 기업인은 물론 정계인사 들고 다수 참석했다. 출시 다음날 서초구 양재동 현대자동차 사옥에 전시된 EQ900(3세대)을 구경하려는 사람들이 너무 많이 몰리는 바람에 차량과 주변시설의 일부가 훼손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2세대 제네시스와 플랫폼을 공유하며 2012년부터 프로젝트 HI(3세대)로 개발에 착수했고 4년 동안 설계부터 양산까지 1200여 명의 전담 연구원이 투입되어 완성된 야심작이었다. 사실 2세대 모델부터 제네시스 브랜드로 편입시키려는 현대자동차의 은밀한 움직임이 있었다. 2018년 11월 27일에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정식 출시되었다. 기존의 3세대 모델과 비교하여 파격적인 변화들이 있었다. 이 페이스리프트 모델부터 내수시장에서 사용하던 이름인 EQ900을 버리고 G90으로 통일했다. 그리고 이때부터 HTRAC 레터링이 삭제되고 제네시스의 준대형세단인 G80(RG3)제네시스의 준대형 SUV인 GV80(JX1)에 적용되는 AWD레터링으로 변경되고 배기량 레터링도 삭제되었다. 2021년 12월 14일 현재의 4세대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출시 첫날 12,000대의 계약고를 올렸는데 이는 비교적 몸값이 저렴한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세단인 아반떼(CN7)나 출시 1년이 지난 지금도 대기기간이 10개월가량 소요되는 현대자동차의 준준형 SUV인 투싼의 기록을 뛰어넘는 수치이다. 

 

 

 

 

제네시스의 대형세단인 G90(RS4)의 특징을 알아보자. 

 

제네시스의 패밀리 룩 요소인 투-라인 헤드램프와 오각의 머플러가 적용되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과 두줄의 램프로 제네시스의 엠블럼을 형상화시켰다고 한다. 헤드램프에는 하향 등, 주간 주행 등, 상향 등 렌즈를 교차로 배열하여 MLA(마이크로 렌즈 어레이 헤드렘프의 렌즈 크기를 작은 사이즈로 제작이 가능) 기술을 적용해 가장 얇은 두께의 투라인 디자인을 구현했다. 측면부는 후드부터 트렁크까지 하나의 포물선으로 연결되는 파라볼릭 라인과 휀더에 애슬래틱 파워라인을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번호판을 비롯 여러 종류의 센서들, 후진 등과 같이 기능적 요소는 하단에 배치했다. G90 롱 휠베이스 모델은 전면부, 후면부 그리고 센터 필러에 크롬 몰딩이 추가되고 전용 20인치 휠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의 크기는 3세대 모델과 마찬가지로 12.3인치가 적용되었고 뒷좌석엔 10.2인치 전동식 듀얼 모니터가 적용된다. 암레스트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도 준비된다. 미래지향적 디자인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아날로그시계는 삭제되고 다이얼식 기어와 크리스털 터치패드가 적용되고 테슬라처럼 외부에서는 오토 플러쉬 손잡이 내부에서는 버튼식 개폐장치가 적용된다. 기존의 렉시콘 스피커가 아닌 뱅 앤 올룹슨의 팝업식 스피커가 적용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두 번째로 후륜 조향시스템이 적영 되며 에어 서스펜션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다. 파워트레인은 기존의 5.0L 가솔린 엔진이 삭제되고 숏 베이스 모델에는 3.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3.5L 가솔린 터보 엔진 +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어 제네시스 브랜드 최초의 하이브리드 모델이 되었다. 동시에 엔진 선택이 불가능한 모델이기도 하다. 10개의 에어백, 직접식 그립 감지 시스템,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버추얼 베뉴, 무드 큐레이터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상품성을 높였다. 

 

 

 

제네시스의 대형세단인 G90(RS4)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제네시스의 대형세단인 G90(RS4)의 파워트레인은 위에서도 언급하였듯이 숏 휠베이스 모델에는 3.5L 가솔린 터보 엔진이 롱 휠베이스 모델에는 3.5L 가솔린 터보 엔진 + 48V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다. 여기서 숏 휠베이스 모델만 2WD(FR)과 AWD로 나누어진다. 롱 휠베이스 모델은 AWD가 기본이다. 우선 숏 휠베이스 2WD의 경우에는 9,10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3KM/L이다. 숏 휠베이스 AWD의 경우에는 9,45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5KM/L이다. 롱 휠베이스 AWD의 경우에는 16,70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제원을 살펴보면 숏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전장이 5,275MM 전폭이 1,930MM 전고가 1,490MM 축거가 3,180MM이고 롱 휠베이스 모델의 경우에는 전장이 5,465MM 전폭이 1,930MM 전고가 1,490MM 축거가 3,37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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