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2세대 니로(SG2)의 정보를 알아보자.
기아자동차는 2022년 풀체인지가 예고되었던 니로(DE)의 이름을 디 올 뉴 기아 니로(SG2)로 정하고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했다. 사전계약은 내일인 1월 18일부터 진행된다고 한다. 2016년 1세대 니로 출시 이후 풀체인지 된 2세대 니로는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기아자동차의 비전이 담긴 모델이라고 한다. 친환경 페인트 사용과 함께 차량의 천장(헤드라이닝)에 재활용 소재가 함유된 섬유를 사용했다. 인조가죽시트도 유칼립투스 잎에서 추출한 원료를 사용했다고 한다.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2세대 니로(SG2)의 특징을 알아보자.
파워트레인을 살펴보면 1.6L 스마트 스트림 가솔린엔진에 모터와 2세대 DCT 미션을 매칭 시켰다고 한다. 각 트림별 주요 옵션을 살펴보면 기본트림인 트렌디 트림에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전방 충돌 방지, 차로이탈 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 시스템과 기존의 7개의 에어백에서 운전석과 동승석 사이에 1개의 에어백을 추가해 총 8개의 에어백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에서 1열에 이중 접함 차음 유리를 적용했고 앰비언트 라이트가 추가된다. 1열에 통풍시트도 추가된다. 최고급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에서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이 적용되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도 적용된다. 그리고 시그니처 트림에서만 다이얼 기어를 사용할 수 있고 실내 내장재 컬러도 3종 차콜, 페트롤, 그레이중 선택할 수 있다. 2열의 리클라이닝 기능도 추가된다. 2열 시트를 접으면 풀 플랫이 가능하고 트렁크의 적재용량은 키워 수납성을 개선했다.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하여 상품성을 높였다.
기아자동차의 소형 SUV인 2세대 니로(SG2)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기아지동차의 니로는 1.6L 가솔린 하이브리드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여기서 3종의 트림으로 나누어지며 트림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하위 트림인 트렌디 트림은 2,66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중간 트림인 프레스티지 트림은 2,895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최상위 트림인 시그니처 트림은 3,306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것은 2022년까지 연장되는 개소세 할인과 친환경자동차 혜택을 받은 금액이다. 공인연비는 기아자동차에서 말하길 20.8KM/L (16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420MM 전폭이 1,825MM 전고가 1,545MM 축거가 2,720MM이다. 기존의 모델과 비교하면 전장이 65MM 전폭이 20MM 전고가 10MM 축거가 20MM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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