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경상용차(LCV)인 포터의 정보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에서 생산하는 후륜구동(FR),4륜 구동의 구동방식을 가진 소형 트럭이다. 1977년에 첫 출시되었으나 자동차공업의 통합조치로 인해 1981년에 단종되었다가 5년 뒤인 1986년 일본의 자동차 회사인 미쯔비시와 기술제휴로 재출시된 이후 2022년 현재까지도 생산되고 있다. 현재는 포터 2로 판매 중이고 36년째 생산 중인 현대자동차의 장수모델이다. 서민의 차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알고보묜 알부자인 차주들도 상당하다. 쌍용자동차의 준대형 픽업트럭인 렉스턴 스포츠와 쉐보레의 픽업트럭인 콜로라도 그리고 미제 픽업트럭들 보다 험하게 굴리기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 2012년 이후 월 판매량 5위권안에 항상 위치하고 있고 경기가 안 좋을수록 판매량이 늘어난다고 한다. 2022년 현재 4세대 모델인 포터 2를 판매 중이다 파생모델로서는 포터 2의 캠핑카 버전인 포레스트와 전기차로 탈바꿈한 포터 EV가 있다.
현대자동차의 경상용차(LCV)인 포터의 특징을 알아보자.
2019년 8월 27일에 강화된 유로 6에 대비하여 요소수를 적용한 연식변경 모델인 2020년형 모델을 출시했다. 디자인이 변경된 스티어링 휠, 전방 충돌방지 보조 시스템, 차로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야간 주행 시 시계성을 개선하기 위해 헤드램프의 광량도 키웠다. 운전석 통풍시트와 크루즈 컨트롤을 적용하고 내비게이션의 크기를 7인치에서 8인치로 키웠다. 자동변속기의 경우 부츠타입의 기어노브로 변경되었다. 실내의 레버로 주유구를 개방할 수 있게 개선하고(일반캡과 4WD 모델은 제외) 배터리의 용량도 11% 증량시켜 100AH의 배터리를 적용했다. 2021년 2월 25일에는 2021년형 모델을 출시했는데 전 트림에 차로이탈 경고 시스템과 전방 충돌 방지 시스템이 기본으로 적용되고 기존 모던과 프리미엄 트림에만 적용되던 차동기어 잠금장치가 스마트 트림에서도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해졌다. 2021년 12월 14일에는 2022년 형을 출시하면서 외부 공구함과 스페어타이어를 삭제하고 동승석 에어백,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2.5L 디젤엔진의 터보차저를 기존 WGT에서 VGT로 변경하면서 자동변속기 장착 모델의 출력이 2마력 상승했다.
현대 포레스트(캠핑카,모터홈)
포터 초장축을 기반으로 현대자동차가 직접 설계해 판매하는 모터홈이다. 2020년 7월 6일에 정식 출시했다. 라인업은 2인승인 엔트리, 4인승인 스탠더드, 4인승 디럭스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다. 변속기는 수동을 선택할 수 없고 5단 자동변속기만 적용된다. 운전석과 동승석의 에어백,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 급제동 경보시스템, 차동기어 잠금장치, 크루즈 컨트롤 등 일반 모델의 상위트림에만 적용되는 옵션들이 기본으로 적용된다.
포터 EV (포터 전기트럭)
2019년 12월 11일에 포터 2 일렉트릭이라는 이름으로 전기트럭인 포터 EV가 출시되었다. 라인업은 스마트 스페셜과 스마트 프리미엄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토 홀트가 포함된 EBP, R-MDPS, 스마트 키, 부츠타입 자동변속기가 기본으로 적용된다. 포터 EV가 출시된 초기에는 탑차,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 특장 모델이 존재하지 않아서 출고 후 특장업체를 통해 구조변경을 하여 따로 장착을 하였으나 2021년 2월 4일에 현대자동차에서 내장탑차, 파워게이트, 윙바디 등 특장 모델을 추가했다. 일반 모델과 마찬가지로 2021년 12월 21일에 포터 EV도 2022년형 모델을 출시했는데 보조미러와 공구함, 스페어타이어를 삭제하는 대신 타이어 응급처치 키트를 제공하고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샤크안테나 및 블루링크를 기본으로 적용시켰다. 아쉽게도 보조석의 에어백은 옵션으로 선택해야 한다.
현대자동차의 경상용차(LCV)인 포터의 가격과 제원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의 경상용차(LCV)인 포터는 2.5L 디젤 단일엔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여기서 캡과 구동방식에 따라 6종으로 나누어진다. 우선 2.5L 디젤 일반캡 2WD의 경우에는 1,804만 원~2,178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8KM/L(자동), 9.5KM/L(수동)이다. 2.5L 일반캡 4WD의 경우에는 2,004만원~2,229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9.0KM/L(수동) 이다. 2.5L 디젤 슈퍼캡 2WD의 경우에는 1,815만원~2,193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8KM/L(자동), 9.5KM/L(수동) 이다. 2.5L 디젤 슈퍼캡 4WD의 경우에는 2,014만 원~2,239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6KM/L(수동)이다. 2.5L 디젤 더블캡 2WD의 경우에는 1,942만원~2,326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7KM/L(자동), 9.3KM/L(수동) 이다. 2.5L 디젤 더블캡 4WD의 경우에는 2,141만원~2,366만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8.6KM/L(수동) 이다. 4WD 모델은 수동변속기만 선택할 수 있다. 제원을 살펴보면 초장축 슈퍼캡을 기준으로 전장이 5,155MM 전폭이 1,740MM 전고가 1,970MM 축거가 2,640MM이다.
포터의 파생모델인 캠핑카 포레스트의 경우에는 4,990만 원~7,85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출시된 지 꽤나 지났음에도 아직도 인증 중인 것 인지 공식자료는 없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5,860MM 전폭이 2,130MM 전고가 2,930MM 에어컨 적용 시 2,965MM 축거가 2,640MM이다.
또 다른 파생모델인 포터 EV의 경우에는 4,190만 원~4,374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3.1KM/KWH이다.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는 211KM이고 100KW 급속충전기 기준으로 충전시간은 47분이라고 한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5,105MM 전폭이 1,740MM 축거가 2,810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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