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4세대 신형 디 올뉴 투싼(NX4)의 정보와 특징 제원과 가격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현대자동차 준중형 SUV 4세대 신형투싼(NX4)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4세대 디 올 뉴 투싼(NX4)의 정보를 알아보자

프로젝트명 JM으로 아반떼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2004년 3월 23일 출시되었다. 먼저 출시되었던 자사의 중형 SUV 싼타페의 디자인 흐름의 일부를 이어받아 곡선을 강조하지만 부분적으로 머슬을 부각한 디자인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동급인 도요타의 RAV-4, 혼다의 CR-V보다 우수한 연비와 주행성늘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4세대 투싼은 2020년 9월 3일에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2020년 9월 15일에 전 세계에 동시 공개되었다. 이름은 The All New Tucson이다. 9월 16일부터 국내 한정으로 디젤 모델, 가솔린 모델의 계약을 받았고 9월 28일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의 계약을 받았다. 4세대 디 올 뉴 투싼은 자사의 중형 세단 신형 소나타(DN8)의 플랫폼을 사용하여 제작되었는데 크기가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차량의 공차중량은 가벼워졌다. 이 신형 소나타(DN8)의 플랫폼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에도 적용이 된다. 지금까지 북미 수출용 투싼은 국내 울산공장에서 제작이 되었었는데 4세대 모델부터는 미국의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이 된다. 미국에서도 세단의 판매량보다 SUV의 판매량이 늘어났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이다. 노조의 반대로 차질이 빚어졌지만 앨라배마 공장에서 생산되는 소나타와 아반떼 물량을 국내 생산으로 돌리고 일부 투싼의 생산을 허락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인 디 올 뉴 투싼은 사실 양산차 개발 이후에 콘셉트 모델이 따라왔다. 현대자동차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를 제외하면 콘셉트 모델을 위한 콘셉트카는 오래도록 생산하지 않았다. 이 말인즉슨 앞으로 현대자동차에서 내놓는 콘셉트카는 양산차가 될 확률이 높다는 이야기이다. 2020년 11월 10일에 아반떼 N의 티저와 함께 디 올 뉴 투싼의 N-Line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었다. 2021년 1월 27일 N-Line를 공개하고 21년 1분기에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했다. 2021년 7월 14일에 내수시장에 정식으로 출시했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NX4)의 특징을 알아보자. 

4세대 모델부터 분리형 헤드램프를 적용하고 현대의 최신 SUV 패밀리 룩을 녹여냈다. 디 올 뉴 투싼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모든 SUV모델에 분리형 헤드램프 적용을 완성했다. 후방의 방향지시등과 후진 등은 범퍼로 내려갔으며 전면의 모습은 콘셉트 카였던 비전 T와 거의 99% 흡사하다 볼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현대자동차의 최초의 픽업트럭 산타크루즈도 콘셉트카와 다르게 현대자동차의 최신 SUV 패밀리 룩을 따라간다. 모든 트림에 MCB(다중 충돌 방지 자동 제동시스템), FCA(전방 충돌 방지 보조), LKA(차로이탈 방지 보조), LFA(차로 유지 보조), DAW(운전자 주의 경고), HBA(하이빔 보조)를 기본으로 탑재해 안정성과 편의성을 개선했고 옵션으로 BCA(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SEW(안전 하차 경고), BVM(후측방 모니터), 내비게이션 기반의 NSCC(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HDA(고속도로 주행 보조), RCCA(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RSPA(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ROA(후석 승객 알림)을 선택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총 3가지이다. 2.0L R2 디젤엔진(2.0 디젤), 1.6L 감마 2 가솔린 터보 엔진(1.6 가솔린 터보), 1.6L 감마 2 가솔린 터보 엔진(하이브리드)이 적용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을 간신히 통과하여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대신 AWD, 19인치 휠, 애프터 블로우 등 연비, 배터리와 관련된 편의사양을 선택할 수 없다. 

 

현대자동차의 준중형 SUV 4세대 디 올 뉴 투싼(NX4)의 제원과 가격 그리고 공인연비를 알아보자. 

위에서 언급했듯이 파워트레인은 3가지 이지만 라인업은 1.6L 가솔린 터보 2WD, 1.6L 가솔린 터보 AWD, 2.0L 디젤 2WD, 2.0L 디젤 AWD, 1.6L 가솔린 터보 N-Line 2WD, 1.6L 가솔린 터보 N-Line AWD, 2.0L 디젤 N-Line 2WD, 2.0L 디젤 N-Line AWD, 1.6L HEV 하이브리드 N-Line , 1.6L HEV 하이브리드 N-Line 총 10개로 나누어진다. 1.6L 가솔린터보 2WD의 경우에는 2,435만 원~3,15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2.0KM/L~12.5KM/L이다. 1.6L 가솔린 터보 AWD의 경우에는 2,635만 원~3,35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1.0KM/L~11.6KM/L이다. 2.0L 디젤 2WD의 경우에는 2,630만 원~3,350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9KM/L~14.8KM/L이다. 2.0L 디젤 AWD의 경우에는 2,855만 원~3,575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0KM/L~13.3KM/L이다. 1.6L 가솔린 터보 N-Line 2WD의 경우에는 3,009만 원~3,27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2.0KM/L이다. 1.6L 가솔린 터보 N-Line AWD의 경우에는 3,209만 원~3,47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1.0KM/L이다. 2.0L 디젤 N-Line 2WD의 경우에는 3,204만 원~3,471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9KM/L이다. 2.0L 디젤 N-Line AWD의 경우에는 3,429만 원~3,696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3.0KM/L이다. 1.6L HEV 하이브리드의 경우에는 2,857만 원~3,467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6.2KM/L이다. 1.6L HEV 하이브리드 N-Line의 경우에는 3,345만 원~3,612만 원으로 책정되었고 공인연비는 15.8KM/L이다. 제원을 살펴보면 전장이 4,640MM 전폭이 1,865MM 전고가 1,665MM 축거는 2,755MM이다. 이번에 나온 4세대 디 올 뉴 투싼은 이전 세대와 비교했을 때 역대급으로 덩치를 키웠다. 이는 최근 출시되는 소형 SUV 모델들의 덩치가 점점 커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장은 150MM 더 길어졌고 오버행을 줄여 공간을 더 확보해냈다.